집중력을 위한 아이 방 인테리어
저학년을 지나 초3이 된 에디. 1, 2학년까지만 해도 방 한쪽을 가득 차지했던 장난감과는 작별인사를 하고, 초3답게 방을 꾸며주고 싶었다. 너무 유아틱하지 않게,또 너무 딱딱하지 않은 느낌으로, 초3~고딩까지 아우르는 인테리어로, 따뜻하고 환하고, 아늑한 방, 침실과 공부방이 분리된 방으로 꾸며주고 싶었다. 길고 긴 고민 끝에 완성된 에디의 침실이다. 좁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, 침대를 대신해 바닥을 20cm가량 높게 시공했다. 더 높게 시공하고 싶었지만, 창문의 바닥 선과 맞추느라 20cm가 적당했다. 초3이지만, 화장대를 마련해주고 싶었다. 화장품을 놓을 수 있고, 의자가 들어가도록 장을 맞추었고, 화장대와 나란히 옷장도 맞추어서 에디의 옷을 모두 수납하였다. 침실과 분리된 에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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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 6. 4.